상소와 역 구내에 위치한 '타마고야 공방 상소와 역점'. 이곳은 계란 요리의 명점으로 입구를 지나면 구워진 계란의 향기가 퍼집니다. 카페 공간에서 기차의 경치를 즐기면서 하나씩 부드러운 계란 맛을 느낄 수 있는 호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상점 내에는 약 20석 정도의 카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창가로부터 기차가 오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때때로 알프스 종단의 명물 '아즈사'도 지나가기 때문에 아이를 데리고 오시는 손님들은 기뻐서 멈출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여유로운 분위기와 인테리어에 감싸여 있으면서, 상소와의 풍경에 마음이 느긋해질 것입니다.
메뉴에는 계란의 향이 가득 담긴 안주가 줄지어 있습니다. 호두가 가득한 '쿠루타마'나 크림 치즈의 맛이 풍부한 '쿠루타마 치즈 버거' 등, 계란의 자연스러운 달콤함과 세련된 맛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두툼한 계란 샌드위치는 인기가 매우 높아 모닝 타임에는 항상 줄서기가 끊이질 않습니다.
놓칠 수 없는 명물은 쇼케이스에 진열된 구워진 디저트입니다. 계란의 향기가 풍기는 반죽은 섬세하고 바삭바삭하여, 한 입 베어보면 납득할 만한 맛입니다. 여행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꼭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