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티산의 기상을 받은 콘도유수는 단단하게 여러 번 걸러져 온 지하수로 산 전체를 통과하여 얻어진 미네랄이 풍부한 우수한 연약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하지맛이 특징인 콘도유수의 진정한 매력은 "천천히 맛보기"에 있습니다. 입에 한 모금 쏟아마시며 천천히 씹어먹으면 처음에는 순하게 달콤함을 느끼고 잠시 후에는 약간의 단단하고 미네랄향이 입안에 퍼져나옵니다.
콘도유수의 좋은 점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물을 길 수 있는 점입니다. 소쇄지 내에 몇 대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그 옆에 수도꼭지가 설치되어 있어 라크하게 물을 길 수 있습니다. 양티산을 바라보면서의 물 길기는 또 다른 사치스러운 경험일 것입니다.
유수를 찾는 사람으로 붐비는 중에서 콘도 유수를 찾아 소쇄지 내에 설치된 장소이기 때문에 매너를 지킴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끄럽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맛있는 물과 웅장한 자연에 둘러싸인, 이 곳만의 조용한 시간을 만끽해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