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현 가시하라시에 위치한 '오오크 마을조성관'은 메이지 시대의 '오오크 이전'이라는 사건을 전하는 귀중한 시설입니다. 당시의 일반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고, 일본의 역사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관내에 전시된 농가는 옛날에 근처의 동으로 이전을 강요당한 주민들의 실제 거처입니다. 자작농의 집은 한눈에 꾸밈이 없지만, 그 내부는 기능적이고 고안을凝ら한 구조가 되어 있습니다. 한편으로 소작농의 집은 더욱 단순한 건조였다고 합니다.
메이지 정부에 의한 동촌 이전은 당시의 근대화 정책의 일환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주민에게 큰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가이드는 이 사건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설명을 해줍니다. 상식과는 다른 시각을 만날 수도 있을 겁니다.
전시를 관람하면서 당시를 아는 사람들의 증언을 듣는 것도 가능합니다. 가이드는 그런 이야기도 엮어 가며, 동촌 이전의 경위를 친절히 설명해줍니다. 일반 사람의 시각으로 본 역사에, 더욱 가깝게 닿을 수 있을 것입니다.
동촌의 이전은 일본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 사건이었습니다. 오오크 마을조성관을 방문하면, 그 한 측면에 닿을 수 있습니다. 역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열릴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