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노시마의 현지 안내인이 운영하는 기시모토 여관은 항구에서 조금 떨어진 조용한 곳에 자리 잡은 고풍스러운 민가 숙소입니다. 옛날의 섬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 펼쳐져 있습니다.
점주가 직접 고른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한 가정식이 자랑입니다. 큰 소라, 오징어 구이, 계절의 낙지 초밥 등 풍부한 섬의 풍요가 가득한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이한 '매지마구로의 타타키' 등 일상에서 쉽게 맛보기 어려운 섬 특유의 맛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객실은 섬 분위기가 넘치는 일본식 객실이 주를 이룹니다. 창문으로는 온화한 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해풍 소리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건물은 낡았지만, 수도 등 시설은 청결하게 유지되어 있습니다.
가장 매력적인 것은 가족 경영으로 인한 인정이 넘치는 환대입니다. 식사 시 가족과 함께하며 섬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마치 고향에 돌아온 듯한 따뜻한 분위기에 감싸일 것입니다.
항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항구에서 택시나 가족이 편도에 오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