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자키마치의 좁은 골목을 지나면, 초월의 향기가 풍기는 낡은 외관의 음식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것이 '두시야'라고 하는 일본주의 매력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오사카에서도 드문 전문점입니다.
가게주인 남녀 2인이 운영하는 내부는 마치 스낵처럼 초월한 쇼와 분위기가 흐르는 공간. 그러나 진열된 일본주는 색다르다. 전국의 명주조로부터 직송되는 한정판이나 계절 한정품이 가득히 배열되어 있어, 일반 주판점에서 보기 힘든 희귀품뿐. 가게주인이 25년 전부터 전국을 돌아다니며 엄선한, 진짜 일본주의 보고인 것입니다.
가게주인의 정책은, 일본주에 대한 '순수한 태도'. 마니악한 설명은 전혀 없고, 단지 맛을 만끽하는 것만 OK. 제공되는 주안도, 두부, 갈치알, 주도 등의 소박한 일품. 그래도, 이것들이 일본주의 맛을 충분히 부각시켜 줍니다.
언제, 어떤 일본주를 만날지 모릅니다. 대금꾹부터 산해시조이키까지, 취미를 당해한 일본주의 여러 가지에 취할 수 있습니다. 100ml든 50ml든 주문할 수 있고, 선호하는 한 잔을 만끽할 수 있는 것도 매력. 마치 자신의 주고에서, 가게주인 추천의 비취주가 서비스되고 있는 것처럼. 오사카에 올 때 꼭 들러야 하는, 일본주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못다한 듯한 주류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