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는 많은 명점들이 있지만, 정말로 최상의 맛을 찾는다면 조금 골목길로 발을 한 번 옮겨봐야 합니다. 쓴국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술방 쿠구린샤이'는 그런 숨은 곳의 일본 음식점입니다.
가게 외관은 절제된 모습으로 골목길의 분위기와 잘 맞습니다. 하지만 안에 들어가면 거기에는 세련된 공간이 펼쳐져 있습니다. 바테이블에 더해 편안한 다다미나 사람 잇는 방도 있어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메뉴는 해산물 중심으로, 식자재의 신선도에 신경을 써 만든 명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계절의 해산물을 사용한 새술상과, 최고의 맛을 갖춘 생선회, 자체 제조된 된장을 사용한 전복의 식초된장무침 등 한 점 한 점이 예술적인 완성입니다.
최상급의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절제되어 손에 닿는 범위입니다. 풍부한 주류 메뉴도 있어 음식에 맞춰 주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젊은 스태프의 세심한 대응에도 위로받고, 마지막엔 점주가 직접 작별의 일을 보여줍니다.
오사카의 골목길에 서 있는 '술방 쿠구린샤이'는 최상급의 일본 음식과 편안한 서비스를 맛볼 수 있는 최상급의 숨은 곳입니다. 때로는 발을 뻗어서 사치스러운 체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