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이현 사바에시의 골목에 자리한 오랜 전통의 다코야끼 전문점 '마이도오오키니'. 현지인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두께가 있는 반죽 속에 풍부한 재료가 가득한 다코야끼는 한 입 베어만 먹어도 그 매력에 빠져들 것입니다.
대표 메뉴인 다코야끼는 소스, 간장, 양조간장, 빚음식초의 3가지 맛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반죽에 탱글함이 있고, 속은 부드럽게 가득한 재료의 맛이 입안 가득히 퍼집니다. 튀겨나온 것을 그 자리에서 먹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녹슬 게 주는 절묘한 식감이 즐길 수 있습니다.
고정 메뉴인 다코야끼 외에 '다코센'이라는 독특한 메뉴도 인기입니다. 다코야끼 2개분을 에비센으로 샌드한 창의적인 요리입니다. 소스, 마요네즈, 파, 건새우와 풍성한 재료로 볼륨이 가득합니다. 그 외 계절 한정 메뉴도 때때로 등장하여 방문할 때마다 새롭고 놀라운 맛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문을 받으면 여주인이 정성을 다해 한 개 한 개 정성스럽게 튀겨줍니다. 신선한 것이 차로 운반되는 서비스도 있고, 아늑한 분위기가 자랑인 가게입니다. 주차장은 좀 협소하지만, 인기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현지인의 지지를 받으며 오랜 시간 사랑받는 이유가 맛 뿐만이 아니라 거기에 있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