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라고 하면 고가의 가게가 떠오르지만, 도쿄에는 은밀한 명점이 조용히 감춰져 있다. 대모리키타에 위치한 '스시 기맛'은 이런 골목길의 은밀한 스시집이다.
빌딩 1층에 가게를 마련한 '스시 기맛'은 한눈에는 지루한 외관이지만, 가게 안으로 발을 딛고 그 공간의 매력에 빠져든다. 카운터 건너 스시숙련공의 손놀림에 빠져버린다.
로점의 웅장함은 없지만, 셰프의 열정과 기술이 작업에 쏟아지고, 신선도와 맛을 강조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신선한 어패류를 사용한 계절의 대급이 매일 바뀌는 것도 매력이다.
'스시 기맛'의 매력은 우아한 분위기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시를 맛볼 수 있는 점에 있다. 런치시간엔 1,400엔부터, 밤에는 3,500엔으로 저렴하다.
한 사람도 부담 없이 들르는 카운터석이 마련되어 있어 스시를 맛보며 숙련공과 대화를 즐길 수 있다. 숙련공의 인품 좋은 면도 드러나, 편안한 공간이 좋다.
주소: 도쿄도 오오타구 오키노키타 1-4-3 143빌딩 1층 가까운 역: JR 오오모리역에서 도보 7분 영업시간: 17:00 ~ 익일 2:00 (일요일 휴무) 좌석수: 카운터 10석, 테이블 6석
골목길에 조용히 서 있는 이 명점에서 성심 가득한 숙련공의 기술을 맛보는 건 어떨까요? 조용한 공간에서 고품질의 스시를 즐기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