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의 순례로에는 다양한 명소와 볼거리가 있습니다. 그 중에는 알려지지 않은 작은 매력이 감춰져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에히메 현 서요시에 위치한 '동 무헤이 도표'를 소개하겠습니다.
동 무헤이 도표는 순례로의 중간에 서 있는 작은 석비입니다. 이 도표는 순례를 계속한 무헤이 씨의 정신을 칭찬하는 것입니다. 무헤이 씨는 85세에 순례를 완수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신앙심과 불굴의 정신력으로 순례를 성취한 무헤이 씨. 이 작은 도표는 나이에 관계 없이 인생에 대한 열정이 계속 타오르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도표 자체는 소박한 존재지만, 주변의 풍경이 묵자고 하는 분위기가 매력적입니다. 전원 풍경이 펼쳐진 가운데 서 있는 도표는 순례길마다 있는 작은 놀라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순례로를 걷면서 이런 놓치기 쉬운 작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것도, 순례의 매력입니다. 유명한 명소뿐만 아니라, 이렇게 작은 발견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순례의 여행을 깊이 있게 만들어 줍니다.
동 무헤이 도표는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 존재 자체가 인생을 긍정적으로 사는 중요한 메시지가 되고 있습니다. 다음에 신구를 방문할 때는 꼭 이 작은 볼거리에도 들러서 마음을 새롭게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