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 굴뚝 자리, 타카미네 지역. 가늘고 긴 골목을 돌면 거기에는 옛날 교마치아가 겸손하게 서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마을집을 개조한 '교토와비차회'를 소개합니다. 차도를 비롯해 전통문화에 접하는 귀중한 체험이 가능한 이 게스트하우스는 교토 관광의 새로운 매력이 되고 있습니다.
교토와비차회는 차도우지센케의 흐름을 이어받는 '얼른주의회'의 회장, 후지무라 미도요시씨가 경영하는 교마치아 스테이입니다. 차실로 인도된 사치를 배척한 정열한 공간에서, 후지무라 씨의 진정한 차도 체험이 가능합니다. 바닥에 걸려 있는 꽃이 향기, 화바스의 숯불 연기, 찻잔에 따르는 한 컵의 연한 차. 모든 요소가 조화되어, 마음에 감도는 쾌락의 시간이 기다립니다.
차도 체험이후에는 차실이 있는 교마치아에서 천천히 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외국인에게도 인기 있는 후지무라씨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치아의 모습이나 정원을 바라보면, 마치 시대에 시간여행을 한 듯한 기분에. 이런 비일상 세계에서 보내는 하루는 교토만의 특별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교토와비차회에서는 체험 메뉴의 하나로, 야차 체험과 디너도 제공합니다. 차실에서의 야차 후에는 기온의 전통 일식 식당에서 천천히 교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거리의 분위기에 취하면서, 차도 문화를 친숙하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의 흐름은, 극상의 교토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토와비차회로 가는 길은 지하철 동서선 '니조죠마에' 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골목에 서 있는 교마치아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대인기의 홈스테이 장소입니다. 요리 교실이나 생활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며, 일본 문화에 접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는 숙박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요한 교토의 분위기, 사람다운 후지무라씨의 성미, 차도의 정수를 충분히 맛볼 수 있는 진정한 체험. 교토를 여행하는 대금식이 교토와비차회에 응축되어 있습니다. 관광지로서의 교토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귀중한 숙박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