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네 시는 시즈오카 현의 이즈반도 남단에 위치한 작은 항구 도시이다. 이 지역에는 에도 시대로 온 곳부터 수많은 마을집이 서 있어, 시간이 멈춘 것처럼 감성이 넘치는 거리가 펼쳐져 있다. 그 가운데 '하코네 민박 Yachi-So'은 옛 모습을 지키는 전형적인 마을집을 개조한 숙박 시설이다.
Yachi-So의 건물은 100년 이상의 역사가 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내부는 제대로 리모델링되어 현대적인 시설과 안정된 분위기가 공존한다. 나무 향기가 풍기는 순일식 객실 외에 넓고 편안한 공용 공간에서는 자유롭게 편안히 쉴 수 있다.
주인 부부의 정성 가득한 환대에도 주목해야 한다. 현지의 명물 요리나 하코네의 역사, 문화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방문객들에게 하코네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게 해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 느껴지는 걸작이다.
Yachi-So는 하코네 중심가에서도 가깝고, 주변에는 명승터가 많이 흩어져 있다. 도보로 이즈반도를 조망할 수 있는 죠유산 공원이나 명품 '까이세키 롤'의 태동지가 있어, 천천히 마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바로 앞에는 이즈 7도와 네체아이를 연결하는 배가 출발한다. 접근성도 매력적이다. 먼 섬을 여행하거나 리조트를 방문하는 등 하코네를 기반으로 다양한 계획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코네라는 작은 마을을 방문하면, 거기에는 에도 분위기를 짙게 남긴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 Yachi-So는 그 중심에 자리해서, 옛 마을집 특유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바로 'Old ButNew스타일'의 숙소이다. 고요한 일상에 잘 적응하는 민박 경험을 통해, 하코네의 진정한 매력을 만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