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의 웅대한 자연에 둘러싸인 한 구역에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매력적인 공간이 펼쳐져 있습니다. 1902년에 지어진 옛 아소 여자 학교 교사를 리노베이션한 카페 ‘티엔티엔’은 역사와 현대가 융합된 유일무이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목조 건축 특유의 따뜻한 인테리어, 오랜 세월이 새겨진 목재의 맛이 깊은 색조, 곳곳에 배치된 낡은 분위기의 가구와 소품들. 어디를 자르든 그림이 되는 공간에서 방문자들의 오감을 부드럽게 자극합니다.
부지 내에 샘물이 흐르고, 기분 좋은 물소리가 귀에 들립니다. 테라스 좌석에서는 아소의 상쾌한 바람을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주변의 푸르른 환경과 조화된, 바로 비밀스러운 매력을 지닌 공간입니다.
티엔티엔에서는 지역 식재료를 살린 맛있는 요리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인기 있는 케이크 세트와 샐러드 볼, 민치 커리 등, 눈으로도 맛있게 보이는 요리들. 커피와 허브티와 함께, 호화로운 카페 타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때때로 열리는 이벤트에는 지역의 과자 가게나 의류 주문회, 꽃꽂이 등 다양한 부스가 줄지어 있습니다. 지역과의 연결을 소중히 여기는 티엔티엔만의 노력입니다.
아소 신사에서 도보 7분이라는 위치도 매력적입니다. 관광 중간에 들르기에 딱 좋습니다.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공간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