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시내를 달리는 국도 옆의 골목 길. 거기에 서 있는 '미키엔'은 소박한 모습이지만 현지 사람들에게 조용히 인기가 널리 퍼지고 있는 중국 요리 테이크아웃 가게입니다. 이전한 뒤에 발견된 많은 사람들이 그 정통적인 맛과 가격 저렴함에 매료되어있을 정도입니다.
메뉴를 하나씩 살펴보면 먹고 싶어지는 음식이 가득합니다. 먼저 주목할 것은 가게주인이 추천하는 동그란 찐만. 피는 가볍지만 쫄깃한 식감이며, 속의 재료는 정교한 단맛과 고기의 맛이 듬뿍 담겨 있습니다. 겨자를 찍으면 또 맛이 증가하여, 몇 번이고 먹고 싶은 맛입니다.
그 밖에도 굽는 만두는 향긋하고, 고기 공작은 부드럽고 촉촉하며, 즉증 삶은 닭고기는 부드러운 맛과 뉘미가 최고고, 무엇을 선택해도 틀림없습니다. 게다가 가격은 모두 약 180엔 전후로 합리적이라 기쁜 포인트입니다.
사실 '미키엔'은 현지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유서깊은 중국집입니다. 물가 상슨에 맞춰 이전을 결심하고, 새로운 장소에서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따뜻한 분위기와 애정을 넣어 만든 요리의 맛은 변하지 않습니다.
점주 부부의 밝고 친근한 서비스에도 매력을 느낍니다. 값싼 음식이 가득하기 때문에 테이크아웃 목적으로 방문한 사람들이 발을 들이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미키엔'은 토요나카시 히데마치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사카 모노레일의 순덕도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국도 옆 골목에 들어가면 상표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가게는 작지만, 주목받는 음식을 많이 손에 넣을 수 있는 숨은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