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오가타는 일본에서 둘째로 큰 호수였습니다. 이 도자기 벽화는 그 하라오가타의 숨결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돛단배가 왕래하는 호수면, 소망춤의 용왕의 춤사랑, 잔치춤을 추는 사람들의 미소가 변형된 독특한 그림 양식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하라오가타는 매수에 의해 모습을 감췄지만, 이 벽화에 의해 그 그리웠던 풍경이 영원히 남아 있습니다.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이 지역에 퍼져 있었던 호수의 풍요로운 자연과 그곳에서 영업해 온 사람들의 생활의 일부를 전해 주고 있습니다.
20세기 그림의 양식을 받아들인 이 벽화는 하라오가타마을의 전통과 현대성을 뛰어난 식으로 융합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예술성이 빛나는 작품은 이 도시의 새로운 매력이 되고 있습니다. 물의 도시의 풍속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하라오가타만의 관광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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