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역 지하상가에 위치한 명대 라멘집. 이 오랜 전통 라멘 가게는 옛날부터의 돼지뼈 라멘이 자랑인 한 그릇입니다. 가게 안에 풍기는 돼지뼈의 향기에, 어느새 식욕이 돋아납니다.
직선적인 가늘고 폭 있는 면발에, 굵고 진한 돼지뼈 스프. 단순하지만 본격적인 하카타 라멘을 맛볼 수 있습니다. 풍부한 재료가 들어간 라멘 세트는, 가성비 최고입니다. 차슈의 부드러움, 반숙 계란의 조절된 익힘 등, 디테일에도 신경이 쓰임이 느껴집니다.
탁상의 고나물과 미나리를 사용하면, 맛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라멘이나 볶음밥에 이 수제의 양념료를 넣으면, 한번에 맛이 부각됩니다. 쇼와의 향기가 즐길 수 있는 레트로한 분위기도, 이 가게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인기가 있는만큼, 점심시간에는 줄이 서는 경우도 있습니다.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에는 수다 없이 다른 손님과 상석이 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세요. 그래도, 합리적이고 맛있는 라멘을 먹을 수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카타에 왔을 때는, 꼭 들리고 싶은 명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