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 현의 킈지마다이 고원에 자리한 '카프리스'는 바로 숨겨진 곳입니다. 웅장한 자연에 안겨있는 이 카페에서는 겨울의 눈에 덮인 풍경부터 봄의 푸르름까지 사계절마다 다채로운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키장 바로 근처에 있으면서도 도시의 소란으로부터 떨어진 조용한 공간이 펼쳐져 있습니다.
메뉴는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 수제로 만든 요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킈지마다이의 신선한 채소를 사용한 요리는 쉐프가 직접 밭에서 수확한 것을 세심하게 조리합니다. 눈으로도 혀로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원플레이트 런치는 푸짐합니다. 맛 좋은 소세지와 향기가 풍부한 수프로 마음을 달래주는 한 상품입니다.
실내는 나무의 온기에 안겨 있는 차분한 공간이지만, 진짜 매력은 역시 개방적인 테라스 좌석입니다. 웅장한 산을 내려다보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푸른 산을, 겨울에는 흰 눈의 풍경을 바라보며의 시간은 일상 속의 시끌벅적을 잊게 해줄 것입니다. 조금의 하이킹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최적의 캅리스는 이 지역에서의 추억 만들기에 어울리는 숨은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