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8쵸메에 자리 잡은 '긴자 텐쿠니'는 메이지 18년에 창업한 오래된 텐푸라 가게입니다. 긴 역사를 자랑하면서도 현대적 요소를 도입하여 넓은 고객층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텐쿠니의 텐푸라는 전통적인 제조법에 끝까지 고집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돌맷돌로 정성껏 짜낸 참기름의 사용입니다. 이 방법을 통해 탄내가 없는, 참깨 본래의 향미와 아름다운 호박색을 가진 텐푸라가 구현되고 있습니다.
저명한 작가 이케나미 쇼타로 씨도 단골이었던 텐쿠니의 텐푸라는, 바삭한 식감과 가벼운 맛이 특징입니다. 갓 튀긴 텐푸라는 소화가 잘 되며 즐길 수 있다고 평가됩니다.
점심 시간에는 텐푸라 정식은 물론 인기 있는 덴돈도 제공합니다. 가게 내부는 밝고 깨끗하며, 재즈가 흐르는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카운터 좌석에서는 눈앞에서 갓 튀긴 텐푸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최근 인기 K-POP 그룹 'SEVENTEEN'의 멤버가 방문했다는 것이 화제가 되어, 젊은 세대 팬들도 방문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긴자 텐쿠니는 전통 기술과 현대적 요구를 잘 융합시킨, 바로 긴자다운 오래된 가게입니다. 품질 좋은 텐푸라를 찾는 분은 물론, 긴자의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분에게도 추천드리는 한 곳입니다. 역사 있는 맛과 시대에 맞춘 유연한 자세가 많은 사람들을 계속해서 매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