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오쿠의 중심부에 솟아있는 '문후본부업재'는 창업으로부터 3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래된 일본과자 가게입니다. 이 가게에서는 대대로 전해져온 전통 기술과 맛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이 가게의 대표 상품은 부드러운 식감과 세련된 달콤함이 특징인 '월창빈'입니다. 지역의 산속에서 캐낸 고급 와라비를 사용하여 찹쌀가루와 우수한 팥앙금을 포장한 한 품목입니다. 입에 넣으면 다이오쿠의 자연의 맛이 퍼져나옵니다.
가게 안으로 발을 딛으면, 년세가 묻은 목조 건물과 옛날부터의 숙련공의 기술이 숨쉬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조 현장에서 세밀하게 일본과자를 수공으로 만드는 숙련공의 모습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가게에서는 식재의 고르는 방법부터 제조과정까지 모두를 대대로 전해온 전통 기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업에 대한 진심어린 태도와 손님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이 오래된 가게의 매력입니다.
시대가 변해도 녹이지 않는 문후본부업재의 맛과 정신. 꼭 찾아와, 다이오쿠의 자연의 은총과 숙련공의 기술의 결정체인 일본과자를 맛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