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주택가의 한 구석에 서 있는 고대 미술상 '히라노 요시아키당'. 점주인 히라노 씨는 취미에서 시작한 일은 이제는 지역에 뿌리박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히라노 씨는 어릴 적부터 골동품의 매력에 빠져, 모으면서 지식이 깊어져갔다고 합니다. 옛날 옛적의 물건들에 감춰진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겨서 그런 것일 것입니다.
가게 안으로 발을 딛으면 많은 고대 미술품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큰 도자기부터 작은 돈까지 한눈에 봐도 놀랍고 객어만한 제품들뿐. 어떤 제품에도 확실한 역사와 가치가 있고, 한 개 한 개가 이야기를 전하듯이 어디서 만날 수도 있는 기대감이 이 가게의 매력인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히라노 씨는 주택가래로 이야기를 듣고는 하는 사람입니다. 방문하는 사람들과 낡은 물건들을 통해서 만나기 때문에, 지역에 녹아들어 있는 모습이 엿보입니다. 이 공간에는 시간을 초월한 사람들의 연결과, 마음을 녹이는 무언가가 숨겨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뚜기 고대 미술상 '히라노 요시아키당'은 단순히 가게 이상의 존재입니다. 옛적 옛적의 물건들에 숨는 이야기를 만나는 매력적인 공간이자, 지역에 뿌리박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그리운 듯 신선한 곳입니다. 한 번 발을 들여놓고, 그 세계관에 닿아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