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가키 섬은 오키나와 본도에서 서쪽으로 약 400km 해상에 떠있는 레토섬입니다. 태평양의 푸른 바다와 흰모래 해변이 펼쳐지고, 대자연의 생명력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붉은 지붕이 특징인 이시가키 섬 인근의 다쿠라 섬은 세계 유산 등재가 검토되고 있으며, 이 지역의 자연의 풍요함을 이야기합니다.
이시가키 섬으로의 여행의 매력은 바다로 향하는 것입니다. 체험 다이빙이라면 해저 풍경의 아름다움에 누구나 마음을 빼앗기게 될 것입니다. 산호초의 아름다운 물고기들의 모습에 일상의 소동을 잊게 해 줄지도 모릅니다.
밤이 되면 카와이라湾에서 만천의 별빛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시의 밤하늘과는 전혀 다른 연한 빛나는 별들의 빛쇼가 펼쳐집니다. 시간이 흐르는 것을 잊게 만들 만큼, 별빛의 아름다움에 빠져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시가키 섬은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다른 세계 같은 존재입니다. 일상을 떠나 원시적 경관에 감싸여 삶에 새로운 시선이 탄생할지도 모릅니다. 이 섬에서는 자연의 힘과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