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큐 고베선의 종점역 '신사카와'에 대한 특집 기사의 구상안을 제안드립니다.
역에서 내려가면, 시대가 멈춘 듯한 쇼와 시대의 향기가 풍기는 상점가가 펼쳐집니다. 오래된 식당과 잡화점 등이 연이어 자리하고, 한가로운 공기가 흐릅니다. 고가를 빠져나가면 강가의 작은 길이 나타나, 상쾌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한편으로는 역 주변에 대형 아파트나 한큐 오아시스 등의 새로운 시설이 존재합니다. 오래된 상점가와 세련된 건물이 공존하는 모습은 마치 이 도시의 매력 그 자체를 구현한 것 같습니다.
우메다로 가는 플랫폼에서 고베 방향 열차를 찍기에 최적의 로케이션입니다. 열차와 고가철도, 상점가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므로, 철도 팬이라면 반드시 볼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10분마다 한 번씩 전철이 우메다나 죠사로 원활한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음식점이나 슈퍼마켓 등도 다수 존재합니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골 정취와 도심으로의 편리한 접근이 공존하는, 바로 최고의 입지 조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