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현 야오츠마치의 산 사이에 솟아 있는 '오부의 폭포'는 마치 다른 세계로 빠져든 듯한 신비로운 풍경이 펼쳐지는 계곡 미를 자랑하는 명소입니다. 풍부한 자연에 안겨있는 야성 넘치는 폭포 소리에서는, 일상의 소란을 잊게 해주는 정적인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오부의 폭포는 그 이름대로 5개의 폭포가 이어지는 계곡 풍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이킹 코스를 따라가면, 일폭포, 이폭포, 삼폭포와 차례로 아름다운 폭포 풍경이 나타나고, 마지막으로 웅장한 다섯 번째 폭포의 울림에 감싸입니다. 완만한 산책로는 꾸준히 관리가 되어 있어, 입문자도 부담 없이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부의 폭포는 풍부한 마이너스 이온과 숟가락과 흐르는 시내의 소리가, 도시의 공기와는 다른 청정한 공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자연이 이루는 이 환경은 피곤한 몸과 마음을 부리지 않게 리프레시해 줄 것입니다. 가끔씩 발 밑에서 헤엄치는 물고기의 모습을 만나고, 다섯 감각으로 자연의 숨결을 맛볼 수 있습니다.
폭포 주변에는 오부의 폭포의 이름을 뒤에 붙인 여관이 있으며, 계곡 미와 어우러져 고유의 향기 피우는 휴게소이기도 합니다. 신선한 산의 은혜를 이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에도 시대부터의 역사를 느끼게 하는 모습도 분위기가 있습니다. 식사 곳에서 본 폭포의 전망은, 어떤 것에도 대신할 수 없는 절경입니다.
기후현 내의 인구감소지역에 위치한 오부의 폭포는, 아직 알기 어려운 숨은 비경 스팟입니다. 그러나, 도시의 소란에 지친 사람들에게 선사하는 자연의 치유의 영역은 측정이 어렵습니다. 한 번이라도, 이 숨은 계곡 풍경을 찾아보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