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아닌가요?
고우산지석비는 일본의 히로시마현 오노미치에 위치한 세토나이 해를 마주한 작은 언덕에 세워진 석비군입니다. 붉은색, 노란색, 푸른색, 초록색 등 화려한 색채의 석비들이 나란히 늘어서 마치 예술작품 같은 느낌입니다.
석비군 주변에는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작은 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나씩의 석비를 보며 걸으면 풍경과 일체화된 석의 아름다움에 취할 것입니다.
고우산지석비는 세토나이의 평온한 바람에 스며들어 마음을 안정시키는 장소입니다. 푸른 바다와 석비의 대조가 인상적인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석비의 소재를 활용한 귀여운 여행기념품 등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평소와는 다른 매력의 상품을 찾는 것도 즐거움의 하나입니다.
오노미치의 사람들은 석비에 대한 애착이 깊어 보입니다. 방문했을 때 현지 주민에게 석비의 매력을 배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