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조된 민가를 사용한 우에쪼노야는 세토 나이카이의 작은 섬에 위치한 숙박 시설이다. 섬 자체가 비일상적인 분위기로 둘러싸여 일상을 벗어나 여유롭게 시간이 흘러가는 고요한 공간이 펼쳐져 있다. 바다를 내다보는 다다미방에서 바라보는 아침햇살과 일몰의 최고의 전망은 도시의 소란을 잊게 해줄 것이다.
주인 부부의 정성가득한 요리를 맛보고, 섬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섬 생활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주변을 산책하면 풍요로운 자연에 둘러싸인 섬의 본연의 풍경을 만날 수도 있다.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사치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러한 은신처 같은 모습이 매력적인 숙박 시설이다.
액세스는 조금 독특하지만, 히로시마역에서 고속선을 타면 약 1시간 정도로 우에지마에 도착할 수 있다. 거기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면 우에쪼노야에 도착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주인이 항구까지 영접해줄 수도 있다. 섬으로의 이동절차 등, 불안한 점은 숙박 시설에 미리 상담하는 것이 좋다.
우에쪼노야에서의 숙박은, 일상에서 벗어나 고향 같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비일상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 어쩌면 섬의 시간을 체험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