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의 기슭에 펼쳐진 물의 집은 가족들에게 인기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무료로 카누 체험이 가능하며, 마스 낚시나 마스 잡기 등 자녀와 어른 모두가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행사가 가득합니다. 잡은 물고기는 그 자리에서 소금구이로 맛볼 수 있어서 식습관 교육의 기회로도 됩니다.
초록으로 둘러싸인 작은 연못에서 카누를 타면 물을 저어내는 상쾌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경험자가 아니어도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어서 처음이라도 가볍게 물 위를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담당자의 세심한 지도도 있어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물의 집에는 미끄럼틀이나 광장, 모래놀이터 등도 완비되어 있습니다. 강가의 속삭임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여름 산의 날씨는 변화가 많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지만, 여기라면 그늘도 있어서 더위를 조금이나마 누그러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