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 299 Yugeshimoyuge, Kamijima, Ochi District, Ehime 794-2506 일본
유메주도의 한 모서리에 자리한 이 오래된 민가를 개조한 게스트하우스 '토코노마'는 섬 생활의 정취가 그대로 남아 있는 모습에,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함이 흐릅니다. 편안한 공간에서 손님을 맞이하며 섬 생활의 장점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창문 밖으로 펼쳐진 것은, 싓마니해도의 아름다운 바다와 섬의 풍경. 멀리서 보이는 것은 대도의 모습입니다. 중정에서는 아침햇살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일상의 소란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자연의 숨결에 치유를 받아보는 건 어떨까요?
나무 향기가 마음에 쏙쏙 드는 다다미의 공간. 벽에는 때로는 소박한 맛이 남아 있습니다. 일본의 마음이 안락한 공간에 자리하면, 여행의 피로도 아주 잘 풀릴 것 같습니다. 물론 편의성도 잊지 않았습니다. 부엌이나 세탁기 등 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섬 생활의 장점을 체험할 수 있는 건 이 숙소의 매력입니다. 산책하다 만나는 사람들과의 대화에 마음이 뛰거나, 아름다운 항구로부터 페리의 왕래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섬에서 떨어지기 어렵지 않을 만한 것입니다.
유메주도를 방문한다면, 꼭 이 오래된 민가에서 고요한 섬 시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을 떠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이 배어있는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은, 갈 수 없는 여행 추억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