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 자리한 정법사는, 나가토 33관음령장의 제22번 순례지로 유명한 고적입니다. 산정을 올라가다 갑자기 개의 짖는 소리로 맞이받지만, 본당을 찾아 참배하면 평온한 공기가 퍼져있습니다.
본당과 관음당에는 수많은 부처상이 안치되어 있어 천천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산골로 이동하면, 현시정에 등록된 남북조시대의 봄총과 88체의 지장상, 구미풍권현, 변재천, 성관음보살, 수자지장 등 다양한 부처상이 차례로 나타납니다. 하나하나를 성심으로 참배하면서 절내를 산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절내에서는 아사이라의 마을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산악의 전망도 즐길 수 있습니다. 푸르른 산들로 둘러싸인 가운데에서 개방적인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정법사의 매력입니다. 편안하게 풍경을 바라보면서 고요하게 시간을 보내보세요.
정법사로는 차가 편리하지만, 좁은 산길로 통행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보통 자동차로는 가지에 주의해야 합니다. 산길 중간부터 정법사가 보이기 시작하므로, 거기서부터 천천히 이동해보세요. 봄이나 가을의 관광 시즌을 추천하지만, 여름의 신록과 겨울의 눈 풍경도 매력적입니다.
오랜 역사와 웅장한 자연에 휩싸인 정법사는, 마음에 남는 고요한 시간을 약속해줍니다. 산음의 작은 마을에서 조용한 감정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