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와 레트로한 분위기가 풍기는 작은 가게 '에쵸'. 현지 사람만이 알고 있는, 정말 은밀한 존재입니다. 아늑한 가게 안에는 엄마의 마음이 담긴 물건들이 가득히 진열되어 있습니다.
한 점 한 점이 손수로 만든 맛으로, 어느 것을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술 안주부터 메인 메뉴의 오코노미야끼까지, 무엇을 먹어도 상급한 식재료와 손을 많이 써서 조리가 전해집니다. 고집한 맛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탄바 출신의 엄마는 매우 친근합니다. 우호적인 성품으로 손님과의 대화도 활기를 띕니다. 때로는 현지의 명물 콩나물을 서비스해 주거나, 손수로 만든 한 점이 제공되어, 엄마의 배려에 감탄합니다.
벽에 걸린 엄마의 그림이나, 가게 안에 꽂힌 꽃꽂이 등, 요리뿐만이 아닌 그의 재능의 번외편도 즐길 수 있습니다. 미각과 시각 양쪽에서, 이곳만의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