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호조의 작은 항구 마을 다나미야마에 자리한 한 채의 자사 볶음 커피 가게. 이곳에서는 골고루 선별된 전 세계 각지의 원두로, 가게 주인이 직접 볶아 향기를 담은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주문을 받은 후 하나씩 세심하게 원두를 갈아 추출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향기롭고 깊은 맛의 커피 향에 취해 보세요.
가게 주인은 도쿄의 명점에서 수련을 거듭하며 솜씨를 닦은 숙달된 기술자. 원두의 개성을 최대한 살려 볶고, 커피 추출 방법에 대한 고집은 훌륭한 것입니다. 상큼한 산미와 부드러운 맛이 조화로운 최상의 커피는 한 입맛 들어면 홀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마스터가 내리는 커피를 즐기며 원두에 대한 애정이나 기술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듣다면 마침내 기술을 극복한 숙련된 기술자의 세계로 빠져들테니까요.
고요한 분위기의 가게 안에서 바리스타의 움직임을 바라보며 천천히 흘러가는 시간을 즐겨보세요. 아내가 직접 만든 디저트와 함께 행복한 커피 타임을 보내십시오.
여름에는 물로 내린 커피의 팩도 판매되고 있으니, 집에서도 깊은 맛의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멀리서 찾아오는 애호가도 많은 인기 가게지만 여유롭게 사치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비밀의 치유 장소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