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즈오카현 동이즈마치의 민박 '보에이마루'에는 마치 하늘에 떠다니는 듯한 배 모양의 옥상 온천이 있습니다. 이 온천에서는 태평양을 조망할 수 있으며, 해방감 가득한 개방적인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가 바다에 질 때의 절묘한 풍경을 온천에 담그면서 만끽할 수 있는 것이 최대의 매력입니다.
민박만의 가정적인 분위기와 정성 가득한 고향 요리가 일품입니다.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한 요리는 푸짐합니다. '남김이 없었다'는 목소리가 나올 만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숙박객을 위해 주인 아저씨의 환대의 마음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명랑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인성이 물씬 풍기며, 친근하게 말을 걸어줍니다. 산으로 등산을 가는 숙박객에게는 주먹밥 도시락을 준비해주는 등 세심한 배려에 감동할 것입니다.
합리적인 요금으로 평범한 여행자도 손쉽게 숙박할 수 있는 것도 매력적입니다. 해변의 고지대에 서 있는 이 편안하고 아늑한 민박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