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현 요시노군 덴카와무라. 이 깊은 산속 마을에 천연 효모에 집착한 훌륭한 빵집 'prana(프라나)'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가파른 언덕을 오른 곳에 조용히 자리잡은 이 가게는, 현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먼 곳에서 오는 빵 애호가들도 끌어들이는 숨은 명소입니다.
prana의 매력은 무엇보다 그 빵의 맛입니다. 집에서 만든 효모와 100% 국산 밀을 사용하여 깊은 풍미가 특징입니다. 하드 타입의 빵이 많으며,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살짝 구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해져 더욱 맛있습니다.
가게는 고택을 개조한 것이며, 주변 경치도 뛰어납니다. 빵을 한 손에 들고 아름다운 산들을 바라보며 즐기는 순간은 특히 좋습니다. 주말에는 때때로 도넛도 판매되며, 이것도 절품이라는 평판입니다.
prana로의 접근은 조금 어렵지만, 그것도 또한 매력 중 하나입니다. '이 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좁은 길을 지나, 마지막에 가파른 언덕을 오른 곳에 가게가 있습니다. 자동차로 갈 경우에는 버스 정류장 근처에 주차하고 도보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점주의 성격 좋은 모습도 prana의 큰 매력입니다.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안심과 편안함을 주는 따뜻한 분위기의 가게입니다. 현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주말에는 단골 손님들로 붐비는 이 가게는 덴카와무라의 보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산촌에서 맛보는 최고의 빵. prana는 그런 사치스러운 경험을 제공해주는 멋진 가게입니다. 영업은 주말에만 하며, 토요일에는 도넛, 일요일에는 빵을 판매합니다. 덴카와무라를 방문할 때는 반드시 prana에 들러보세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