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토는 옛날의 전통이 짙게 남아 있는 도시입니다. 그러나 그런 규토 속에 고유의 혁신적인 맛을 낼 수 있는 명점이 존재합니다. 그 이름은 '멘마에 다카마츠 시조역점'입니다.
이 가게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명물인 '덩어리면'입니다. 온전한 곡물을 사용한 면은 소바와 비슷한 가늘고 갈색의 면에 검은 쌀알이 섞여 있습니다. 약간의 달콤함과 씹는 맛, 혀에 닿는 탁자도 매력적입니다. 진한 수프에 찍어서 맛볼 때, 정교한 조화가 탄생합니다.
면이나 수프뿐만 아니라, 이 가게의 매력은 맛 변경에 있습니다. 수프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나 양파나 유자, 검은 후추 등을 넣어 보는 등 끝없는 맛 변화가 이어집니다. 주사위 모양의 차슈의 식감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프에 권역해야 축때 부려 시원하게 맛볼 수도 있습니다.
오랜 라면 가게만의 위엄도 느껴집니다. 여행 가방을 든 손님에게 주인이 이를 쇠너비롭게 열어 주는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이런 세심한 서비스에, 규토다운 세련된 정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 입 먹어보면, 왜 이 가게가 명점으로 불리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규토를 방문할 때는 꼭 들려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