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도 조용한 거리에 자리한 오오토뿌텐. 나무로 만든 전쟁 전 건물이 자아내는 향수로운 분위기 속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호텔의 역사는 오래되었고, 객실의 내부 장식에는 당시의 모습이 짙게 남아 있습니다.
대정 로망이 넘치는 객실에는 안티크 가구와 장식이 가득합니다. 침대와 옷장은 두꺼운 나무로 만들어져 레트로한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과거의 시대에 생각을 담아 편안한 나무 향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아침과 저녁 식사에는 지역의 계절 식재료를 사용한 정통 가이쇼쿠(한식) 요리가 제공됩니다. 계절을 반영한 그릇에 담겨진 음식들은 하나하나 예술적인 분위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재료의 풍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세밀한 맛이, 오랜 기술을 직접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은밀한 분위기의 레트로 호텔만의 매력은 일상 생활에서 느낄 수 없는 비일상적인 체험에 있습니다. 낡은 분위기와 시대에 뒤떨어진 시설에는 향수와 함께 이야기가 존재하는 듯합니다.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것이 반대로 새로운 발견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오오토뿌텐은 시대의 파도에 휘말리면서도 히라도의 땅에 뿌리를 내린 살아있는 화석과 같은 호텔입니다. 여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향수롭고도 신선한 경험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