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거리에서 조금 외딴 곳에 작은 오래된 집 카페 'cafe de 杜'가 있습니다. 붉은 지붕과 흰 벽돌로 조용한 분위기를 연상시키며, 계절의 꽃과 풀이 심어진 마당과 창가에는 허브 화분이 놓여 있어 개방적인 공간에 상쾌한 향기가 풍긴다.
이 카페의 최대 매력은 매일 변하는 점심 메뉴에 풍부하게 사용된 채소입니다. 지역 농가에서 공수한 신선한 계절 채소는 200g를 넘어 식재료의 풍미를 최대한 살린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건강하면서도 놀랄 만큼 만족감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카페 내부 장식도 오래된 집을 개조한 분위기를 살리면서 아늑한 현대적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계산대에서는 멋진 여성 사장님과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는 사치로운 시간도 즐길 수 있습니다. 채소 풍부한 점심을 누비면서 여유롭게 흐르는 조용한 시간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이 카페만의 유혹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