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의 나카츠 지역에 조용히 서 있는 연타구이 집 '야키토 마루야마'. 그 맛은 고기를 좋아하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류의 진품입니다. 대표 메뉴인 소금 하라미와 상소금이 탁월한 소금의 양 조절과 상질의 적십가 맛을 낸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기후현산 뭬우의 로스. 뭬우가 적당히 들어가면 천천히 젓지말아도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백밥이 최상의 반찬이 되고 고기 국물과 밥의 조화가 최상의 기쁨을 가져다준다.
또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마루끄래. 쫄깃한 면에 탄탄한 육수가 얽히고 김치의 상쾌한 신맛이 맛에 화려함을 더한다. 차가운 상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더운 여름에도 딱 맞는 후식 요리이다.
가게 안은 나무를 기조로 한 안락한 분위기로, 연타구이의 향긋한 냄새를 맡으며 여유롭게 맛볼 수 있는 사치스러운 공간이 펼쳐져 있다. 마늘을 넣은 특제 양념과의 탁월한 조화도 연타구이의 맛을 더욱 부각시키는 요인이다.
연타구이通을 압도하는 맛과 고급스러운 상징. '야키토 마루야마'는 연타구이의 매력을 극한으로 즐길 수 있는 정점을 극복한 명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