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레스토랑 • 1-chōme-7-11 Shimosakunobe, Takatsu Ward, Kawasaki, Kanagawa 213-0033 일본
'면일'은 가와사키시 고타쓰구의 주택가에 서 있는 라면가다. 이 옛날 분위기가 느껴지는 가게는 오래 전부터 지역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명물 라면가이다.
라면가 면일은 창업 이후 3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래된 가게다. 가게 안으로 발을 들여놓으면 쇼와 레트로한 분위기에 감싸인다. 카운터석만 있는 작은 가게 내부는 정말 숨은 곳같은 존재이다. 그러나 그곳에서 제공되는 맛은 시간을 초월해 사랑받는 탁본이다.
이 가게의 명물 메뉴는 단연 '네기 다케 라면'이다. 한 줄기의 네기가 올려진 푸짐한 한 그릇이다. 간장, 된장, 소금의 3종류의 수프 중에서 원하는 맛을 고를 수 있는 것도 기쁜 포인트다.
먼저 향긋한 네기 향기에 매료될 것이다. 그리고 살금살금 목을 통하는 절묘한 두께의 면에, 깊은 맛이 담긴 스프가 확실히 얽힌다. 옛날 방식으로 만들어진 라면만의 향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라면에는 네기 뿐만이 아니라, 맛있게 양념한 멘마, 김, 와카메 등 보통 재료도 곁들여져 있다. 그리고 무료로 추가할 수 있는 마늘 간마를 뿌려주면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작은 유머가 담긴 서비스에도 주의를 기울일 만하다. 토,일의 낮에는 가족끼리 붐빈다, 밤에는 어른의 고요한 분위기로. 라면은 물론, 이 가게의 공기마저 그리움을 느끼게 한다.
유행과 폐지가 격렬한 라면업계에서 30년 이상을 사랑받아온 '면일'. 옛 그리움의 향기와 시대를 초월한 맛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