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키는 오이타현 북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그러나, 그 애잔한 거리 풍경과 역사적 가치는 여행객을 사로 잡는 충분한 매력으로 가득하다.
좁은 골목길에 서 있는 흰 벽의 인가는 마치 시대가 멈춘 듯한 고요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거기를 걸으면 옛날 일본의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돌길을 지나면 우스키성 터가 보이게 된다. 성 터에서 바라본 경치는 멋진 풍경으로, 바다와 산들로 둘러싸인 우스키의 경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우스키 돌빈치의 마을은 국가의 사적으로 지정된 장소이다. 이때문에 이끼가 낀 돌빈치가 우거진 풍경은 말로 표현이 힘든 신비로움이 있다. 자연과 인공이 놀랍게 조화를 이룬 풍경은 우스키의 대자연을 가장 획단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돌빈치를 돌아다니면서 평온 속에 안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스키는 감귤류 등 농산물로도 유명하다.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요리에는 사람들의 따뜻함과 자부심이 담겨있다. 오래된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고향요리는 마음에 감미로운 그리운 맛이 있다. 사람다운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도 우스키 여행을 채우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다.
우스키는 작은 마을이지만, 그 매력에는 큰 깊이가 있다. 세월이 흐르더라도 변하지 않는 인상, 자연과 공존하는 풍광, 사람다운 따뜻한 음식과 사람들. 당신의 여행 마음을 사로 잡고 놓지 않는, 그런 매력에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