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가에 있는 고가옥을 개조한 외관은 섬의 풍경에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큰 창문으로 푸른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개방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흰색을 기조로 한 모던한 실내장식이 눈에 띕니다. 하지만 나무 가구와 벽에 일부 사용된 돌재가 섬 특유의 소박한 매력을 더해줍니다.
커피 원두의 좋은 맛을 충분히 끌어낸 향긋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커피는 이 가게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섬에 와서 이 정도로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것에 놀랄 지도 모릅니다.
직원들은 친근하며 때로는 섬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방문객과의 대화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 느껴집니다. 여유롭게 흘러가는 가게 안에서 섬 주민의 인적 매력을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가게 안에는 섬과 연관이 있는 아티스트의 수공예 제품이나 오리지널 티셔츠 등의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기념으로 멋진 물건을 찾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