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푸 온천 지옥여행 중 가장 오래된 곳으로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백지 지옥. 푸르게 빛나는 기이한 연못은 마치 지하에서 솟아오르는 신비로운 세계처럼 보입니다. 고온의 온천이 분출하고 식으면 기이한 색으로 변화하는 자연 현상에, 마치 시간이 멈춘 것처럼 감탄하게 됩니다.
하지만 백지 지옥에는 놀라움이 또 하나 있습니다. 온천열을 이용한 열대어관은 레트로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피라루쿠나 널리쿠 등, 열대의 큰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에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열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열대어관 외에도 이토토민화당을 대표하는 문화재가 점在합니다. 벚나무와 단풍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사기마다라 나비가 춤추는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을 거예요.
합리적인 입장료로 연중무휴. 공원 내에는 기념품가게와 발바닥 목욕탕도 있어 여유롭게 보낼 수 있습니다. 4월 15일의 '카마도카그라'는 필수로 봐야할 행사입니다. 백지 지옥에서 자연의 신비와 여유로운 시간을 맛보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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