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 시대의 1635년, 대마쿠 시에서 탄생한 전통 명과 '클랜카떡'. 그 역사는 400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도 전해져 있다. 수공으로 세밀하게 짜낸 부카부카한 구백과 안코의 소박한 맛은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고 있다.
오사카·텐만에 가게를 마련한 '클랜카떡 세계 텐만점'은 이 명물의 매력을 아낌없이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쇼케이스에는 전통적인 클랜카떡 뿐만 아니라 앙을 사이에 끼운 최중나와 카링토 등 다양한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그 중 하나인 '클랜카 교리모나카'는 가게 안에서 그 자리에서 만들어지는 희귀한 한품이다. 바삭바삭한 최중종에 숙련된 기술자가 지어낸 밤앙코가 꽉 채워져 있다. 오븐에서 구워 먹는 스타일은 세상에 하나뿐인 맛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도이다.
전통적인 기술과 새로운 아이디어가 만나는 '클랜카떡 세계'. 시대를 초월하여 전해져 온 맛은 보는 이의 마음에 확실한 웃음을 가져다 줄 것이다. 여행 중에 들러 이 달콤한 축복의 시간을 맛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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