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는 세토 해에 면한 조용한 항구 도시입니다. 시대를 초월한 우시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히로스테이션호텔애넥스는 지역에 뿌리를 둔 호텔입니다.
우시의 도시 풍경에는 염대 시대의 마을집과 무가의 집 모습이 남아 있습니다. 중앙동의 골목길을 걷면, 시간이 멈춘 듯한 정서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반면에 근대의 모습도 짙게 남아 있으며, 예전 해군 병학교의 건물 등, 당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스팟도 있습니다.
호텔의 아침식사는 우시의 식재료와 고향 요리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세토 해의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한 음식이나, 우시 명물인 굴 요리 등, 지역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식사를 통해 우시의 식문화에 접할 수 있는 것 또한 매력입니다.
숙박객의 목소리에서, 이 호텔의 매력과 과제가 보입니다. 위치의 좋음과 고향 요리에 대한 평가가 높지만, 낡음으로 인한 객실의 좁음과 시설의 낡음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시의 역사와 문화에 접할 수 있는 매력은 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