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향수가 감도는 구골짜기를 개조한 ‘고로무’는 일본의 고운 분위기로 둘러싸인 멋진 카페입니다. 외관은 다소 낡아보이는 쇼와 양식 숲속 오두막 같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벽난로를 중심으로 따뜻한 공간이 펼쳐집니다.
JR 동해도 본선 ‘오미고시마 역’에서 차로 약 10분, 시가 현 고시마 시의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합니다. 주차장은 조금 협소하니, 가능하면 전철이나 버스를 이용해 주십시오.
점심의 주간 바뀌는 쟁반 점심은 여러 가지의 정성들여 만든 전반적인 안주가 풍성하게 제공됩니다. 심플하지만 심층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각종 요리에 입맛을 돋우게 될 것입니다. 구워 낸 도가니 밥에 혹독이 있고, 간식 자유로운 것도 기쁜 포인트입니다.
정통 카레, 우거진 테라스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인글리시 스타일의 케이크 세트도 인기입니다. 매일 바뀌는 케이크는 촉촉한 식감과 고상한 맛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가구나 도구가 가득 찬 내부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그리운 감성으로 감싸여 있습니다. 여유로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일상에서 벗어난 시간을 보내십시오.
외관에서 결코 상상할 수 없는, 맘에 남는 특별한 경험이 기다리는 ‘고로무’. 예약 필수인 인기 가게지만, 꼭 한 번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