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 현 카노시의 별장 지역에 조용히 위치한 '오베르주 샤레그린델'은 주변을 숲으로 둘러싸고 조용한 환경은 마치 프라이빗 리조트처럼 느껴집니다. 사슴, 다람쥐, 토끼 등 작은 동물들도 가끔 모습을 드러내며 자연의 혜택으로 마음을 치유받을 수 있습니다.
이 곳 '오베르주'의 매력은 당연히 음식에 있습니다. 여사가 프랑스에서 수련한 본격적인 프랑스 요리는 최고입니다. 계절의 식재료를 살려 만든 탁월한 요리는 어깨를 펴고 입맛을 돋우리게 할 것입니다. 코스 요리는 주요 음식 뿐만 아니라 한 접시 한 접시가 세심하게 만들어진 탁월한 작품이 되어 있습니다. 외관의 아름다움과 맛의 풍성함에 영혼이 떨리게 합니다.
객실은 리조트지역에 어울리는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다만 유닛 욕실은 조금 좁은 것이 단점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녁 식사 후에는 프라이빗 라운지로 안내되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고품격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처 온천에서 몸을 담그고, 그 후에 이 공간에서 우아한 밤을 보내는 것이 큰 매력입니다.
숙소에서 바로 가까이에는 미사캐이쿠, 타락코 대폭포, 바라쿠라 잉글리쉬 가든 등 자연이 매력적인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 더불어 차로 조금 더 가면 수와호, 백조호 등 레저명소도 즐길 수 있습니다. 관광과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로케이션이 최고입니다.
주인 부부의 환대의 마음에 닿으면 더욱 기억에 남는 숙박이 될 것입니다. 여사의 프렌치 정신을 담아낸 요리를 맛보고, 남성분들에게는 와인의 좋은 동반자를 찾길 바랍니다. 작은 은밀한 장소지만 숙박객을 위한 배려는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