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의 깊은 산 사이에 도부 철도가 운행하던 강선 철도의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이곳은 말반역에서 메이아카이다이라고 불리는 역까지 이어진 선로 유적으로, 당시에는 대자연을 가로지르듯 케이블카가 왔다갔다했던 곳입니다.
1970년에 아쉽게 폐지되었지만, 정거장 건물이나 선로, 홈 일부는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잠시 중단되었으나, 전후로 유일하게 부활한 철도로써, 귀중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유산입니다.
유적을 산책하면서 당시 여기를 왔다갔던 차량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도 한 가지 즐거움입니다. 근처에는 활기찬 로프웨이가 전망대로 이어져 있으며,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산들의 풍경과 함께 일광의 자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적 근처에는 간식점도 있어 일광 명물인 구이, 떡, 두부 요리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산책하는 동안 들려서, 일광만의 음식 문화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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