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추천하는 기사 구성입니다.
에도시대의 쇼군의 거성・에도성에는 옛날에 본마루 각당의 큰 방에서 백서원으로 이어지는 긴 복도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소나무 대회랑’입니다. 길이 약 50m, 폭 약 4m의 다다미로 깔린 복도에 따라 소나무와 천조가 그려진 효도이 계건문이 이어져있었기 때문에 그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이 소나무 대회랑은 아코노 로시이의 발단이 되었던, 아사노 나이쇼두 나가츠네가 기리아 우에노스케에게 칼상 사건의 무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1701년 3월 14일의 일, 아사노가 기리아에게 스미가카카바를 한 게 이 장소였던 것입니다.
현재의 소나무 대회랑 자취에는 설치도넨이 설정되어 있기만 하지만, 옛날의 무가의 화려함과 규율의 엄격함이 짙게 남은 장소입니다. 찾아오는 사람들은 에도성의 호장한 모습을 상상하면서, 일본의 역사에 생각을 담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