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감성을 남긴 카페 '카페 빈 에스프레소'는 대학생부터 연로한 분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사랑받는 곳입니다.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매장 안으로 발을 디뜨리면 마치 빈의 골목길에 있는 것처럼 우아한 공간으로 안내받을 것입니다.
아침에는 6시부터 모닝 메뉴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커피 리필 서비스도 있어 학생들의 아침식사에 안성맞춤입니다. 핫도그와 감자샐러드가 포함된 세트는 영양 균형이 잘 맞고 양도 푸짐합니다.
런치 타임에는 파스타나 치킨까스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성껏 만든 정통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소스의 맛이 좋은 치킨까스는 리필러들에게도 인기 있는 한 상품입니다.
매장은 옛모습의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지만, 금연·흡연의 구분이 있어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고심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환풍이 충분하지 않은 면도 있어, 피로회복을 위해 방문하는 경우 흡연의 영향에 유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넓은 테이블에 앉으면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슬로우한 시간이 흘러갑니다. 크게 손색없이 정통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매력으로, 가끔 들르고 싶어지는 그런 마음 편한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