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지 시장 근처에 자리한 '물고기와 초밥 사가미'는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사랑해 온 초밥 명소입니다. 신선도가 뛰어난 재료와 장인의 기술이 어우러지는 절품 초밥을 놀라울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고 평판이 자자합니다.
추천하는 세트는 7피스와 롤이 포함된 '유리'(1,100엔)입니다. 참치의 붉은살 2피스를 포함하여 스캘럽과 청어 등 다양한 재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만한 품질과 양을 1,000엔 대로 맛볼 수 있는 것은 정말로 츠키지 특유의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조금 사치하고 싶으신 분께는 8피스 1롤의 '후지'(2,000엔+세금)를 추천합니다. 중토로와 차랑새우 등, 보다 고급감 있는 재료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은 12시에 개점하며, 1회전 제한의 인기 가게입니다. 만석이 되면 입구가 닫히니 일찍 방문하시기를 권장합니다.
밤에는 8,000엔 코스 등, 보다 정통적인 초밥을 즐길 수 있습니다. 4명이서 마셔도 1인당 약 11,500엔 정도로, 이곳 역시 비용 효율이 뛰어납니다.
'물고기와 초밥 사가미'는 고급 초밥 가게의 품질을 서민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바로 츠키지의 보석 상자. 점심이든 밤이든, 절품 초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훌륭한 가게입니다. 츠키지를 방문할 때는 꼭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