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 삼릉골목에 자리한 "류마방". 이 급한 돌단은, 경영 3년(1867년) 11월, 바쿠모모 류이마와 나카오타 신타로의 유체가 옮겨진 슬픈 역사를 지금에 전하고 있습니다.
류마방은 이릉마에서 고국신사에 이어지는 가늘은 작은 길의 일부입니다. 이 좁은 돌단을, 과거 해원대나 리쿠엔대의 지사들이 두 사람의관을 들고 올랐습니다. 그들의 무거운 발걸음이, 지금도 돌골에 새겨진 것 같습니다.
돌단의 중간에는 나가츠와한사의 묘비들이 늘어서 있고, 정상의 고국신사에서 돌아갔다 지사들의 공양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사들의 마지막 갈 길을 지키듯, 류마방은 자리하고 있습니다.
류마방을 오르면서, 막말의 숨결을 느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급은 돌단은 체력을 시험합니다만, 역사에 감회를 담으면, 분명 새로운 발견이 있을 것입니다.
지금도 변함없는 류마방의 풍경에, 지사들의 열정이 깃들어 있습니다. 역사에 감회를 담아, 한 발 한 발, 이 돌단을 오르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