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 607 Shigarakichō Kinose, Koka, Shiga 529-1802 일본
신략읍은 시가현의 작은 마을로 옛날부터 도기의 생산지로 알려져 왔습니다. 전통적인 도기 제작뿐만 아니라 평온한 전원풍경과 자연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을 매료시켜왔습니다.
신략요는 시가현을 대표하는 도기로, 감투시대부터 이어져 온 것입니다. 소박하고 힘있는 작풍이 특징이며, 그릇에서 제작자의 열정이 스며나옵니다. 신략에는 많은 가마와 작가의 작업실이 점在하고 있으며, 실제 제작 현장을 지켜볼 수도 있습니다. 도예 체험 수업에 참여하면 본인도 도기를 다룰 수 있습니다.
마을 중심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pinecone パインコーン'은 전원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카페입니다. 아메리칸 스타일의 푸짐한 햄버거가 인기가 있으며, 개방적인 공간에서 전원의 바람을 느끼며 맛볼 수 있습니다. 봄에는 벚나무길도 즐길 수 있어 도기 감상의 틈에 들르는 것이 좋습니다.
매달 둘째 일요일에 열리는 신략 도기시장은 마을을 대표하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마을 내외에서 약 250개 이상의 가장이 참가하여 신략요의 신작이나 고도자기 등이 나란히 전시됩니다. 또한 체험 코너도 있어 도예 체험이나 그리기 등을 손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감성 넘치는 도기와의 만남이 그 어렵게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신략읍에서는 도기 제작의 전통과 풍요로운 자연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전원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보내는 시간은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자동차로 접근하는 것이 좋지만, 하룻밤을 묵고 여유롭게 즐기는 것도 훌륭한 선택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