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은 태평양을 마주한 북관동의 작은 마을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문화유산이 있어 고귀한 역사의 매력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동조궁을 비롯하여 신성한 신사불각이나 울창한 숲, 그리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건축물 등 방문객을 압도하는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동조궁은 일광을 대표하는 존재입니다. 토쿠가와 이에야스의 오우시로 이전시 건립된 당시 최고급 기술과 재력을 결집한 불교 건축물군입니다. 다채로운 조각과 그림이 아름답게 장식된 주홍색 건물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풍깁니다.
양명문에서 본당으로 향하는 산도를 걸어가면 무겁고 우아한 모습에 더해 섬세한 조각으로 인해 경쾌한 기분을 느낄 수 없을 것입니다. 일광의 풍요로운 자연과 조화로운 우아하고 멋진 공간에 마음이 앗아갈 것입니다.
니꼬산 내에는 국보나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건물이 흩어져 있습니다. 특히 니다츠키칸논이나 론나지의 진왕문은 반드시 볼만 합니다. 이들은 원래 전국시대에 짓어진 것으로 말끔한 표정과 거친 조형이 독특한 매력을 풍깁니다.
시대를 초월하여 지금까지 남아있는 담담한 모습에 잠시 멍하니 보게 될 것입니다. 정적인 속에서 전통의 숨결을 느낄 수 있으니 바로 일광만의 체험이 가능합니다.
일광은 명물 미식의 보고이기도 합니다. 일광시내나 주변 마을에서는 고향요리나 전통 가공품 등, 식의 매력이 가득 나열되어 있습니다. 특히 “일광유바”는 섬세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최고입니다. 찻집이나 선물가게에서 쉽게 손에 넣을 수 있으니 꼭 맛보세요.
여행의 추억으로, 일광의 맛을 기념품으로 어떠실지요? 음식을 통해 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도 닿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일광의 체류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고 싶다면, 꼭 온천에 담그어 보세요. 카와마타온천이나 오후나가와온천 등의 명천이 가까이 있어 지친 몸을 충분히 달래줄 수 있습니다.
가끔은 마음껏 온천을 즐겨보세요. 그것도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일광의 자연과 역사의 매력에 취한 뒤의 여유로운 시간은 달라요.
일광은 방문객을 사로잡는 매력이 넘치는 장소입니다. 고도만의 분위기와 자연의 은총, 그리고 우아한 안락함이 마음에 남는 멋진 추억을 약속합니다.